근로기준법 기준 받을 수 있는 수당 연장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야간근로수당, 연차수당, 꼭 알아야 할 내용 총정리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일 때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하거나 휴일에 일을 할 때, 야간시간에 일을 할 때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수당을 지급하도록 되어있다. 연장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야간근로수당, 연차수당, 꼭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근로기준법 받을 수 있는 수당 총정리

 

목차

1. 연장근로수당
2. 휴일근로수당
3. 야간근로수당
4. 연차수당
5. 꼭 알아야 할 내용

 

연장근로수당

근로기준법상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해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사용자와 근로자의 협의에 따라 1주 12시간 한도로 연장근무를 할 수 있다.(주 52시간)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와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 재난이나 인명보호, 긴급조치가 필요한 경우, 업무량이 대폭적으로 증가했는데 단기간 내 미처리 시 사업에 중대한 지장이 초래되는 경우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1주에 52시간 근무시간을 초과할 수 있다.

연장근로수당은 통상임금 50% 이상을 가산해서 지급해야 한다.

 

 

휴일근로수당

근로자가 근무하지 않는 날 주말, 공휴일에 근무하게 될 경우 연장근무와 같은 형태로 50% 가산된다.

휴일 8시간 초과할 경우 초과한 시간에 대해서는 100%의 통상임금을 더해 지급해야 한다.

상시 근로자 5인미만사업장, 서면으로 합의하여 다른 특정한 근무일로 휴일을 대체하는 경우, 포괄임금제 근로계약의 체결로 근로계약서상 휴일근로시간 및 이에 대한 휴일근로수당을 구분하여 급여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명시하였다면 휴일근로수당을 받지 못한다.

 

야간근로수당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의 근로시간에 대해서는 통상임금의 50%를 더해 지급해야 한다.

사용자와 근로자가 이 시간에 일을 하기로 약속해 진행하더라도 야간근로로 규정된 시간에 일한 시간에 대해서는 야간근로수당 지급을 해야 한다.

 

 

연차수당

연차휴가는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15일의 유급휴가다. 1년 미만 출근한 근로자는 월차의 개념으로 1개월 만근시 1일의 유급휴가가 생긴다. 만약 부여된 휴가를 다 소진하지 못한다면 1일당 하루치의 통상임금이 지급된다.

 

 

꼭 알아야 할 내용

 

근로기준법상 법정근로시간이란?

휴게시간 1시간을 제외한 1일 8시간, 1주 40시간이다. 1주는 별도로 정하지 않았다면 보통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달력상 1주를 의미한다.

 

통상임금이란?

근로자에게 정기적, 일률적으로 소정근로 또는 총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한 임금으로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것은 통상임금으로 보면 되고 정기적이기 않고 고정적이지 않은 일회성 수당은 통상임금 산정에서 제외된다. 

 

연장근무가 불가능한 경우

1. 출산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은 1일 2시간, 1주에 6 시간, 1년에 150시간을 넘으면 안 된다.
2. 연소자는 1일 1시간 1주에 5시간을 넘으면 안 된다.
3. 임신 중의 여성직원에게는 시간 외 근로를 시킬 수 없다.
4. 합의를 해도 시간 외 근로를 할 수 없는 직업도 있다. 생명과 직결되는 유해 또는 위험한 작업을 하는 잠수작업, 잠함 작업은 1일 6시간, 1주 34시간을 넘어서 근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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