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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틱장애 심층 분석 원인부터 치료까지 총정리

by Yooms91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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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를 겪는 아이들을 위한 이해와 치료법 안내로 부모님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세요.

원인부터 치료까지 어린이 틱장애 총정리
원인부터 치료까지 어린이 틱장애 총정리

 

  어린이 틱장애란?

틱은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이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운동틱과

이상한 소리를 내는 음성틱이 있다.

이 두 가지의 틱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1년 넘게 지속되면 뚜렛증후군이라고 한다.

 

  원인

  • 유전적인 요인 : 가족 내 틱장애가 있던 부모가 있는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다.
  • 뇌의 기능 이상 : 뇌신경 전달 체계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
  • 환경적 요인 : 출산과정에서의 뇌 손상이나 세균감염과 관련된 면역반응 이상
  • 심리적 요인 : 심리문제가 주요 원인은 아니지만 불안과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증상

  • 특별한 이유 없이 자기도 모르게 몸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낸다.
  • 증상이 갑자기 심하게 나타났다가 며칠 후에는 증상이 사라지기도 하는 등 불규칙적인 양상을 보인다.
  • 증상의 정도나 빈도의 변화가 많고 다른 부위로 증상이 옮겨가기도 한다.
  • 틱은 소아에서 매우 흔한 질병으로 전체 아동의 10~20%가 일시적인 틱을 나타내며 7세~11세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 불수의적인 것으로서 고의로 그러는 것이 아니다.

 

  종류

  단순 근육 틱

  • 눈 깜박거리기
  • 얼굴 찡그리기
  • 머리흔들기
  • 입내 밀기
  • 어깨 들썩이기

  복합 근육 틱

  • 자신을 때리기
  • 제자리에서 뛰어오르기
  •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만지기
  • 물건 던지기
  • 손냄새 맡기
  • 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기
  • 자신의 성기부위 만지기
  • 외설적인 행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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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음성 틱

  • 킁킁거리기
  • 가래 뱉는 소리 내기
  • 기침소리 내기
  • 빠는 소리 내기
  • 쉬 소리 내기
  • 침 뱉는 소리 내기

  복합 음성 틱

  •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낸다.
  • 사회적인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를 말하기
  • 욕설 뱉기
  • 남의 말을 따라 하기

 

  진단

  운동 틱장애 및 음성 틱장애

  • 틱 증상이 시작되어 1년 이상 지속되고 운동틱 증상만 있는 경우에는 지속성(만성) 운동 틱장애로 진단하고 음성틱 증상만 있는 경우에는 지속성(만성) 음성 틱장애로 진단한다.
  • 한 가지 또는 여러 가지의 운동 틱 또는 음성 틱(갑작스럽고 빠르게 반복적, 비율동적이며, 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하는 동작 또는 음성)이 장애의 경과 중 일부기간 동안 존재하지만 두 장애가 함께 나타나지는 않는다.
  • 틱 증상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지만 처음 증상이 나타난 시점으로부터 1년 이상 지속된다.
  •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심각한 고통이나 장해를 일으킨다.
  • 18세 이전에 발병한다.
  • 다른 물질의 사용이나 의학적인 질환으로 인한 증상이 아니다.
  • 뚜렛 장애의 기준에 맞지 않아야 한다.

  뚜렛 증후군

  • 운동과 음성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을 넘으면 뚜렛병이라고 한다.
  • 여러 가지 운동틱과 1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음성 틱이 장애의 경과 중 일부 기간 나타난다. 2가지 틱이 반드시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 틱 증상은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 차례 씩 일어난다.
  •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심각한 고통이나 장해를 일으킨다.
  • 18세 이전에 발병한다.
  • 다른 물질의 사용이나 의학적인 질환으로 인한 증상이 아니다.
  • 운동과 음성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을 넘으면 뚜렛병이라고 한다.

  동반질환

  • 강박증상
  •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 공격적인 행동, 분노, 반항적인 행동, 사회적 상호작용의 문제 등을 동반할 수 있다.
  • 불안장애, 우울장애, 편두통, 수면장애 등의 정신과적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방법

만성적인 질병이지만 전체적으로 예후는 좋은 편이다.

음성 틱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근육 틱 역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7세~15세 사이에 가장 증상이 심하다.

일반적으로는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면서 증상이 점차 약해진다.

뚜렛증후군의 경우 30~40%는 완전히 증상이 없어진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약물치료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틱증상을 조절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약물치료이다.

주기적으로 증상을 재평가하여 약물 용량을 조절한다.

증상이 호전되고 6개월~1년 정도 치료를 유지한 뒤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약 용량을 서서히 줄여나간다.

일시적이거나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치료가 권장되지 않는다.

증상에 따라 약물에 대한 증량을 조절해서 시행될 수 있다.

 

  행동치료

일부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약물 복용을 할 수 없는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틱에 연관되지 않는 근육에 힘을 주어 문제가 되는 증상 대신 다른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증상을 억제하고 증상이 들기 전에 느껴지는 전조 충동과 같은 불편한 감각을 견디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단점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주변사람들 및 가족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지나지체 걱정하며 관심을 표현하는 것보다는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게 좋다.

고의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뇌의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을 참도록 다그치거나 비난하는 등의 행동은 조심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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