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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생각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

by Yooms91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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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시간만 일한다 도서를 읽고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을 작성해 본다. 모두의 소망인 최소한 만의 일을 하고 원하는 대로 사는 방법을 DEAL 단계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어떠한 방법으로 우리들이 소원하는 삶을 살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줄거리

무엇을 하느냐가 어떻게 하느냐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일이라고 그 일이 중요한 것은 아니며, 중요하지 않은 일을 잘한다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해지는 것은 아니다. '효과'라는 것은 당신의 목표에 가까워지도록 일을 하는 것이지만, '효율'이라는 것은 그 일이 중요하건 중요하지 않건 가능한 가장 경제적인 방식으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하루에 끝마칠 중요한 일은 절대로 두 가지를 넘으면 안 된다고 한다. 관심이 여러 곳으로 분산되면 집중력이 저하되며 일을 중단하게 되고, 결과 또한 좋지 않다. 세상엔 두 가지 유형의 사람으로 구분 지을 수 있다고 한다. 뉴 리치와 유예자이다. 뉴 리치와 유예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뉴 리치는 다른 사람이 나를 위해 일하고 유예자는 자신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다. 뉴 리치가 되는 과정을 DEAL로 설명하고 있다. D단계(Definition 정의)는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의 기본원리에 대해 설명한다. E단계(Elimination 제거)는 시간관리에 대한 관념을 알려준다. A단계(Automation 자동화)는 수입 자동화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L단계(Liberation 해방)는 원할 때 일하고, 살고 싶은 곳에서 사는 것이다. 직장인은 각 단계를 기업가적 마인드의 DEAL순으로 읽어 나가되, 실행에 옮길 때는 DELA의 순서로 해야 된다고 한다. '언젠가'라는 말은 꿈만 꾸다가 끝나는 것이다. 어떤 일이 중요하고 '결국'에는 그 일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된다고 한다. 행동 없이는 행복도 없다. 생산성을 높이는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방식 두 가지를 말했다. 첫 번째는 80대 20법칙으로 근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해야 한다. 두 번째는 파킨슨의 법칙으로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기 위해서 근무시간을 줄여야 한다.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보량을 줄이는 건 중요하다. 저자는 내일 당장 매체를 끊는 연습을 시작하라고 한다. 음악이 아닌 신문, 잡지, 라디오 등 미디어를 금지하고 업무에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웹 서핑을 금지해야 한다. 재미를 위한 1시간 정도의 시간 외에는 티브이, 독서도 금지하라고 한다. 시간 관리에 대해 기존 상식을 뒤집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는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 자동화된 돈벌이 수단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아웃소싱을 통해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해결하면 자동화가 가능하게 된다고 말한다. 뉴 리치가 되려면 일을 훌륭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나를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자동화 시스템인 뮤즈를 만들어 시간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미니은퇴는 비록 쉬는 것이기는 하지만 무엇으로부터 도피하는 게 아닌 인생을 되돌아보게 해서 백지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저자 소개

팀 페리스는 프리스턴 대학교에서 '기업가정신'을 강의하며 성공적인 작가와 투자자의 길을 걸어왔다. 글로벌 CEO, 석학, 언론들에게 '우리 시대 가장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페이스북과 알리바바, 우버 등 세계 최고 최초기업의 초기 투자자이자 컨설턴트로서 엄청난 수익을 올렸고 그가 쓴 네 권의 책은 모두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패스트 컴퍼니][포브스][포춘]이 선정한 '우리 시대 최고의 젊은 혁신가들' 중 한 명인 그는 3년 연속 애플 팟캐스트 방송에서 청취율 1위를 기록한 [팀페리스 쇼]를 진행하며 '라디오 분야의 오프라 윈프리'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세계최고의 성공을 거둔 200명의 인물이 출연해 자신들만의 성공비결을 솔직하고 속속들이 공개하며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와 청취를 불러 모은 이 방송은 팟 캐스트의 비즈니스 분야 최초로 1억 회 다운로드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이 방송이 현재 전 세계 베스트셀러 차트에 올라 젊은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타이탄의 도구들]의 밑바탕이 되었다. 평범한 사람들이 최고의 목표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강력하고 검증된 방법들이 총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의 마지막 장까지 뜨거운 열정으로 따라온 독자들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서 자신의 일과 삶을 최고 수준으로 변화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저서로는 프리스턴 대학교의 기업가 과정 초빙 강사로 [재미와 수익을 위한 마약 밀매] 강좌에서 선보인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책 [4시간],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마흔이 되지 전에] 등이 있다.

느낀 점

최근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기 위해 조금만 일하고 지속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고민이 많았다. 그것에 관심을 갖다 보니 관련된 광고나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되는 무료강의들을 찾고 강의를 참여하여 수강하며 시간을 보냈었다. 이 시간들은 오래가지 않아 그만두었다. 작심삼일의 마음이 아니라 강의를 듣다 보니 정보는 많아지고 지식은 늘어나는 것 같지만 여느 직장인 부모와 같이 정작 실행을 옮기기 위한 행동할 시간이 없다고 느껴지며,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정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생각이 들면서부터 그만두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이 옳은 것이었다는 것을 느끼며,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한걸음 나아가고 있구나 하는 확인을 받는 멘토 같은 내용이었다. 현재 저자가 말하는 D단계 '정의'와 E단계 '제거'까지는 실행된 것 같다. 추가적으로 L단계 '해방'과 A단계 '자동화'만 이룬다면 성공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현재의 것을 먼저 이룩하고 차근차근 타이탄의 도구를 모으듯 무기들을 모아 디지털 노마드가 아니더라도 성공한 삶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되니 설렘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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