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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생각

신경 끄기의 기술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나의 생각

by Yooms91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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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끄기의 기술 도서를 읽고 줄거리, 저자 소개, 나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한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기 위해 어떤 것에 신경을 써야 하는지 어떤 것에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기존의 자기 계발서를 뒤집고 신선한 주장을 한다. 무조건 믿고 노력해야 인생이 특별해지거나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한다. 무조건적인 긍정보단 때론 내려놓고, 포기하고, 덜 신경 써야 인생에서 더 중요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줄거리

신경 끄기란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무심한 게 아니라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소한 일에 신경 쓰는 대신 인생에서 더 중요한 일에 가치를 두어야 한다. 인간은 진짜로 가치 있는 것에만 신경 쓰는 법을 배울 때 성숙해진다. 좋은 가치와 나쁜 가치가 있다. 좋은 가치는 현실에 바탕을 두고, 사회에 이로우며, 직접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적으로 얻는 것을 뜻한다. 나쁜 가치는 미신적이고 사회에 해로우며, 직접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즐거울 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외적 사건에 의존하는 것을 말한다. 자기 계발 요령은 우리에게 부족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점을 파고들어 집착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반대되는 것들만 떠올리게 된다. 내가 이루지 못한 것, 내게 없는 것 등 이런 일들만 머릿속으로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진짜 행복한 사람은 '난 행복하다'라고 되뇌지 않는다. 가만히 있어도 행복한데 그런 행동을 할 이유가 없다며 '역효과 법칙'에 대해서 설명했다. 더 긍정적인 경험을 하려는 욕망 자체가 부정적인 경험이 된다. 또한 부정적인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이 곧 긍정적인 경험이라 했다. 더 좋은 걸 얻고자 진화하는 게 인간이다. 늘 불안과 불만을 가지고 만족을 모르는 삶을 산다. 인간은 고통을 겪으며 발전한다. 행복에는 투쟁이 따르며 문제 해결 시 행복을 얻는다. 문제없는 사람은 없다. 고통을 숨기려 쾌락을 좇는다면 실제로 변화하는 데 필요한 동력을 끌어낼 수 없다. 완전히 무시해도 좋은 엉터리 가치들이 있다. 쾌락, 물질적 성공, "나는 다 알아"라는 태도, 무한 긍정이 있다. 삶은 때로 엉망진창이라는 게 사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건전한 일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을 겁내는 인간은 자기 눈에 비친 자신의 형편없는 모습을 겁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내 문제는 내가 선택한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에너지를 느낀다. 우리 삶을 변화시킬 5가지 가치가 있는데 첫 번째는 강한 책임감이다. 외부 환경이 어떠하건 내 삶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내 책임이다. 두 번째는 자신의 믿음을 맹신하지 않는다. 자신의 잘못을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어야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세 번째는 실패다. 내가 거절할 수도 상대의 거절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다섯 번째는 나는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숙고한다. 죽음은 우리에게 훨씬 더 고통스럽고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나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나의 덧없음을 이해해야 모든 게 쉬워진다.

저자 소개

마크 맨슨 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지닌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이다. 각종 매체에 지속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CNN, 뉴욕타임스, 타임,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학창 시절 마약에 손댄 것 때문에 퇴학을 당하고 대학을 졸업 한 뒤에도 직업 없이 친구네 소파를 전전하는 백수였다. 그러던 중 신경 끄기의 기술을 집필했다. 출간 후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1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53주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요 저서에는 희망 버리기 기술이 있다.

나의 생각

신경 끄기라는 것은 무심한 것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더 중요한 일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좋은 삶을 살려면 더 많이 신경 쓸 부분을 더 적게 신경 쓰라고 한다. 우리 삶에서 떼어낼 수 없는 것에는 고통이 있다. 고통은 우리 삶에 당연한 것이며 고통을 극복하고 견디며 성숙해진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내 삶에 책임감을 가지며 살고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닌 틀린 것에서 덜 틀린 것을 찾아 다른 것을 알아가며 나아가는 것이다. 또 확실한 건 없다. 실패를 할 수도 있고 거절당하고 거절할 수도 있다. 그 과정을 통해 배우는 것이 분명 있다. 인생은 짧고 우린 언젠가 죽음을 맞이한다. 나는 어떤 흔적을 남기며 떠날까?라는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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