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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모아

엠폭스 감염경로, 증상, 예방방법

by Yooms91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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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국내에서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유럽과 미주에서 주로 발생했고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으나 최근에는 아시아 국가에서 발생 증가 추세에 있다.

해외여행력이 없이 국내지역감염의 사례가 나와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게 되었다.

 

 

@출처 - 질병관리청 / 엠폭스 대국민 안내문

  엠폭스란?

엠폭스는 원숭이 두창으로 불렸지만 최근 차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 질병명이 원숭이두창에서 엠폭스로 변경됐다.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분간은 변경 전후 명칭을 병용한다고 한다. 확진자 대다수성소수자로 밝혀지며 성병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성병은 아니다. 일반적 접촉이 아닌 밀접한 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성병으로 오인하기 쉽다.

 

  엠폭스란 감염경로

인수공통감염병이며 주로 유증상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호흡기 분비물에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나 비말전파는 코로나19에 비해 가능성이 낮다고 한다. 직접 접촉을 통하여 전염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엠폭스에 감염된 환자 및 유증상자와피부접촉, 성 접촉 등 밀접 접촉 시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태아는 태반을 통해서 모체에서 수직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엠폭스 증상

일반적으로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호흡기 증상 등을 시작으로 증상 초기는 감기와 유사하다. 1~4일 후에는 주요 증상인 발진이 나타난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에서 나타날 수 있다. 발진의 특징으로는 머리부터 시작해서 전신 팔다리 쪽으로 진행되고 경계가 명확하고 중앙이 파인 수포성 발진이다. 항문궤양, 구강 점막 궤양, 안구 통증 등동반하는 사례가 다수 보고 되고 있다. 대부분은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고 2~4주 후 완치가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대부분 대증적인 증상 완화 치료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소아,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에서 드물게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나 뇌 또는 눈에 감염이 일어난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엠폭스 예방방법

발진이 있는 사람들과 피부 접촉을 피해야 하고 엠폭스 있는 사람이 사용한 물품의 접촉을 피한다.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거나 손소독제를 이용하여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 현재 두창과 엠폭스 모두에 대해 효과성이 입증된 3세대 두창 백신이 도입됨에 따라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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